○···이석문 제주 교육감이 전교조 연가투쟁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배제의 논리가 더는 없어야 한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병설유치원 학부모들이 설왕설래.
이 교육감은 최근 페이스북과 18일 기회조정회의 등에서 전교조의 법외노조 철회, 성과급 교원평가 폐지를 위한 투쟁에 대해 배제의 논리는 안 된다며 전교조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반복.
이를 놓고 제주시 동지역 병설유치원 학부모들은 “배제의 논리가 없어야 한다는 말은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이라며 “초등 신학기 준비를 위해 원아들이 왜 2월 방과후과정을 폐지당해야 하느냐”고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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