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 전천후 게이트볼장 시설
남군, 전천후 게이트볼장 시설
  • 강영진 기자
  • 승인 200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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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이 날씨에 관계없이 연중 이용할수 있는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시설하고 있어 지역노인들의 생활체육 활동등 노인체육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남군에는 83개의 게이트볼장이 있지만 노천시설이어서 비가 오거나 강한 바람등 기상여건이 악화될 경우 게이트볼장을 이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남군은 지난해 성산읍과 안덕면에 각각 2면의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시설한데 이어 올해는 남원읍 종합경기장에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면의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시설할 계획이다.

또한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없는 읍면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시설을 확대하는 한편 현재 사용하고 있는 노천게이트볼장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을 실시해 마사토 구장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한편 남군관내에는 66개 게이트볼 동호회에 188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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