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가 주관하는 디지털사랑방 설치사업 대상지로 남원읍 의귀리가 도내 최초로 선정됐다.
디지털 사랑방은 지난 2월 전국적으로 60개 신청 마을중 농림부에서 현지 실사등 자체 심사를 거쳐 20개 마을을 선정했는데 제주도에서는 유일하게 의귀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남원읍 의귀리는 총사업비 3천만원(국비 1500만원, 도비 750만원, 군비 750만원)을 투입해 인터넷 이용장비 설치와 인터넷 사용료 및 위성방송 시청료등 운영비 지원, 디지털 방송장비 설치, 마을홈페이지등이 구축된다.
한편 남군은 농산물 통합쇼핑몰과 출하지원 시스템등 다른 사이트와 연계해 마을 홈페이지를 구축하게 되면 주민들의 다양한 정보제공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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