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용지 토지합병 일제조사 정리사업
공공용지 토지합병 일제조사 정리사업
  • 정맹준 기자
  • 승인 200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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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

복잡했던 '도로' 지적도가 일필지로 합병정리돼 효율적인 지적공부관리와 재산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남제주군은 자체 혁신과제로 발표된 '효율적 지적관리를 위한 공부정리 방안' 계획으로 공공용지 토지합병 일제조사 정리사업을 실시했다.
이 결과, 지적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적정리가 됐으며 지적공부 관리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군은 공공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돼 '도로, 구거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국·공유지를 대상으로 조사한 후 필지중심 정보시스템을 이용해 현지조사를 실시, 일필지로 합병정리를 추진하고 있다.
남군은 이번에 지적공부에 정리된 토지는 전량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해 등기필증을 도로관리부서 등에 송부, 일필지로 관리키로 했다.
한편 남제주군은 남원, 위미, 표선우회도로구간 1726필지에 대해 지적정리를 마쳤으며, 상모 도시계획도로 등 350여 필지 토지를 정리추진 중으로 군도 등 3000여 필지의 토지를 조사, 10월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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