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후반기 의장에 고충홍 의원이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가운데, 향후 6개월 동안 어떻게 이끌지 관심.
의장 선출에 따른 ‘합의추대 전통’이 깨지는 등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각을 세웠던 만큼, 향후 고충홍 신임 의장의 행보가 주목.
도민들은 “이번 의장 선출을 두고 의회가 여야 정쟁을 벌이는 등 실망감을 안겨줬다. 10대 도의회가 앞으로 6개월 남은 의정활동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 의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더 낮은 자리에서 도민과 소통하는 의장이 되겠다는 각오와 다짐이 지켜지길 기원한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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