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칙에는 엄한 판정 내려”
“반칙에는 엄한 판정 내려”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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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별 최우수선수상·모범심판상 인터뷰>모범심판상 고명욱 심판

그라운드 밖에서는 인자한 얼굴이지만 그라운드 안에서는 엄격한 포청천인 고명욱 심판(54)이 제17회 제주매일기 전도축구대회에서 모범 심판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진행하면서 동료 심판들도 고생이 많았는데, 제가 이렇게 대신해서 모범 심판상을 받게 돼 기쁘고,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인자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어 “심판을 볼 때 공정한 경기를 만드는데 것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오프사이드와 반칙 등에 대해 엄격하게 판정했다”며 “심판들은 좋은 경기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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