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19호점 재개장식 개최
호텔신라가 제주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상생 프로젝트 ‘맛있는 제주만들기’ 19호점인 ‘차이나마씸’(대표 박보순) 7일 재개장했다.
이날 재개장식에는 제주도청 오종수 보건위생과장, 서귀포시 오금자 보건소장, 제주신라호텔 오상훈 총지배인, 제주신라면세점 고낙천 점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재출발하는 업주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차이나마씸’는 서귀포시 보목동 소재 중화식당으로 이번에 메뉴 조리법과 손님 응대 서비스에 대한 컨설팅과 주방 설비 지원 등을 받고 식당을 재개장했다.
호텔신라는 주변상권 조사를 통해 19호점만의 차별화된 음식 메뉴를 개발해 노하우를 전수하고, 비좁았던 주방 공간을 확대하는 등 식당 환경도 대폭 개선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재기의 발판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다”며 “관광제주 음식문화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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