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문화상 수상자 확정 발표
제주도 문화상 수상자 확정 발표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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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오는 20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언론출판, 체육, 1차산업, 재외도민 등 5개 부문 6명을 2017년 문화상 수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수상 대상자는 △언론출판 부문 김경호 전 제주신문 편집국장 △체육부문 문종해 전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고문과 고신관 전 제주특별자치도역도연맹 고문 △1차 산업 부문 현해남 제주대학교 교수 △국내 재외도민 부문 양원찬 전 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 총연합회장 △국외 재외도민 부문 이대호 전 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 고문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은 제주지역의 문화예술 진흥과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현저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40명(개인 235명, 단체 5)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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