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7일 주인이 없는 틈을 이용해 PC방 카운터에서 금품을 훔친 김모씨(26)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일 오전 5시 18분께 제주시 연도 모 PC방에서 주인 전모씨(26)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현금 103만원 등 두 차례에 걸쳐 119만원을 훔친 혐의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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