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화구 개방, 소탐대실 경계”
“분화구 개방, 소탐대실 경계”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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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성산일출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지난 2000년 이후 17년 만에 축제기간에 성산일출봉 분화구 개방을 추진하고 있어 설왕설래.

6일 성산일출축제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이해 분화구가 개방된다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주변에서는 “성산일출봉은 최근 급격한 관광객의 증가로 인해 탐방예약제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분화구 개방으로 인한 환경 훼손 등 소탐대실의 결과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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