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특별사면으로 ‘성탄절 특사’를 검토 중인 가운데,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둘러싸고 사법 처리된 강정마을 주민들에 대한 특별사면이 이뤄질지 주목.
그동안 제주도정과 도내 정치권들이 강정 주민들에 대한 사면을 요구에도 불발됐지만, 전임 정부와 달리 문재인 정부는 해군기지 관련 강정마을 사면대상자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이 고조.
도민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강정의 눈물을 닦아주겠다고 약속해 기대가 크다”며 “주민들과 상과 화합하겠다는 해군도 구상권에 전향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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