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월 정기인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인사제도를 도입하겠다는 뜻을 피력해 관심.
원 지사는 4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소통과 공감의날 행사에서 “특별승진제도라든가 현업부서에 대한 부분들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 대해 분명한 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
이에 도민들은 “최근 공무원 블랙·화이트리스트 의혹 등이 보도되면서 도정의 신뢰가 추락하고 있다”면서 “격무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들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인사를 해 달라”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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