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제주화장품 인증’을 받은 제품의 판매 확대를 위해 ‘제주화장품 인증제품 쇼핑몰’을 지난달 30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제주화장품 인증제품 쇼핑몰’은 지난해 5월부터 제주화장품 인증제도를 시행해 현재까지 32개사 144품목의 제품이 있으나 도내기업이 인증제품의 마케팅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증제품 쇼핑몰은 인터넷과 모바일로 구축돼 있으며 100% 제주화장품 인증 제품만을 취급한다.

도내 인증기업 14개사(50품목)가 참여하고 있으며 기존 인터넷 및 모바일 쇼핑몰과 비교해 상품 수는 적지만 앞으로 인증제품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도내 기업의 참여가 예상된다.

제주화장품 인증 공식 쇼핑몰은 오픈을 기념해 한 달 동안 최대 40% 할인 행사와 모든 구매 고객에게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화장품 인증제품 쇼핑몰(http://www.cosmejej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