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노사민정 파트너십 아카데미’ 개최
제주 노․사․민․정 파트너십 아카데미가 지난 1일 제주시 호텔난타에서 열렸다.
제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번 아카데미에는 도내 상공인, 노동계 대표, 경제유관 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간 갈등 해소 및 지역 지속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유경철 소통과공감 대표는 ‘공감하는 리더들의 소통리더십’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소통은 타인을 공감하려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만큼 노사가 소통하기 위해서는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직원들이 생각하는 바를 경청한다면 노사관계가 더욱 발전될 뿐만 아니라 회사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상의 관계자는 “이번 노사민정 파트너십 아카데미를 통해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