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지역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하는 지구촌문화축제 진행
JDC, 지역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하는 지구촌문화축제 진행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 교육산업처는 지난 2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과 함께 ‘지구촌문화축제’를 진행했다.

JDC는 영어교육도시가 위치한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천사보육원 아동들을 초청해 지구촌문화축제 견학 프로그램 등 교육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한용품 등을 증정했다.

초청된 아동들은 곶자왈도립공원에서 진행된 지구촌문화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국제교육도시도서전’에 참여했다.

아동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행사 이벤트를 직접 진행하는 등 행사의 주역으로 당당히 참여해 도민화합 및 교류의 장이라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국제교육도시도서전을 추진한 JDC 김두한 교육산업처장은 “소외계층 아동들이 직접 우리나라 대표행사와 지역행사에 주역으로 참여하면서 자긍심과 용기를 기를 수 있게 북돋워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2017 지구촌 문화축제’는 도민과 외국인의 화합 및 글로벌 문화정착을 위해 2~3일 양일에 걸쳐 서귀포시 안덕면과 대정읍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문화만남, 문화낭만’을 슬로건으로 문화공연 위주의 ‘지구촌 축제’, 영화를 소재로 한 ‘낭만영화잔치’, 책을 주제로 한 ‘국제교육도서전’으로 운영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