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서 개물림 사고... 50대 여성 팔·다리 중상
주택가서 개물림 사고... 50대 여성 팔·다리 중상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7.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 주택가에서 50대 여성이 주인을 따라 집 밖에 나온 개에 물려 크게 다쳤다.

30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1시30분경 제주시 오라동의 한 클린하우스에서 A씨(50·여)가 B씨(54·여)의 개에 수차례 물렸다. 당시 B씨의 개는 목줄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양다리와 팔을 심하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가 개가 갑자기 공격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개주인 B씨에 대해 과실치상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