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쉐프그랑프리에
제주관광대 참가단 대상·금상 등 6명 전원 수상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관광호텔조리과 양귀년 조교와 양재준, 유서희, 장준혁, 양수훈, 양우석 학생이 최근 서울 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14회대한민국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쉐프그랑프리에서 서울시장상과 3개 부문 대상 및 금상을 수상했다.
관광호텔조리계열 향토요리부문에 출품한 양귀년 조교와 양우석 학생은 대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제주의 식재료인 감귤, 메밀, 차조, 고구마, 돼지고기, 더덕, 말고기, 전복 등을 사용해 ‘제주가을한상’이라는 주제로 9첩 반상을 제주옹기에 담아 선보였다. 양귀년 조교는 서울시장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안았다.
한식3코스에 출품한 양재준·유서희 학생과 한식메인 3작품에 출품한 장준혁·양수훈 학생팀은 각각 금상을 받았다.
제14회대한민국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쉐프그랑프리는 일반인을 비롯해 전국 조리과 학생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라이브 경연과 전시 경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제주관광대 관광호텔조리계열에서는 전시경연 2인1조 3개팀이 참가해 전원 수상하면서 제주의 식재료를 이용한 제주음식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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