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9일까지 ICC JEJU서…170여개국 1200명 참석
제12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정부간위원회가 12월 3일부터 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부간위원회에는 170여개 회원국 1200여명의 무형유산 전문가들이 참여해 세계 각국에서 신청한 인류무형문화유산 49여개 종목에 대한 대표목록 및 긴급 보호 목록 등을 의결하며 부대행사도 이뤄진다.
김종진 문화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간 회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사전 행사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50여개국 150여명이 참석한 NGO포럼이 별도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일출봉 등 도내 자연유산 문화탐방과 함께 제주 해녀의 물질 모습을 직접 보고 해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해녀 문화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12차 회의는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던 지난해 제11차 회의에서 차기 회의를 우리나라에 유치했고, 올해 초 제주도가 문화재청과 협의를 통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게 됐다.
홍충희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회의가 제주에서 개최됨으로서 제주도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보고임을 국제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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