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문제로 중단됐던 중국인 단체관광이 8개월 만에 일부 허용되자 제주도내 관광업계가 일단 안도.
지난 28일 중국의 관광분야 주무부처인 국가여유국이 회의를 열고 베이징과 산둥 지역 여행사에에 한해 1차로 한국인 단체관광을 허용했지만 온라인 여행사와 전세기 운항, 크루즈선의 정박은 아직 불허.
도민들은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방한이 재개되더라도 ‘저가 여행’을 지양하고 질적 성장에 주력해야 한다”며 “이번 사드 사태를 교훈삼아 관광시장 다변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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