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품 브랜드 우수성 알린다”
“제주제품 브랜드 우수성 알린다”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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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클럽 분당 야탑점
‘ejeju shop’ 매장 오픈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수도권 지역 대표 고급시장인 분당지역에 제주제품 전문매장을 추가로 구축하고 제주제품의 안정적 도외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은 29일 이랜드 킴스클럽 분당 야탑점에 제주전문브랜드 매장인 ‘ejeju shop’을 개점하고, 도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 대표특산품인 흑돼지와 제철과일, 각종 가공식품의 대대적인 시음, 시식 및 할인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이랜드리테일 김연배 대표이사, 김진석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 등 도내 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매장 개점을 축하했다.

개점행사에 앞서 제주도와 ㈜이랜드리테일은 향후 경제통상진흥원의 지속적인 도외 매장 확대를 통한 제주특산품의 안정적인 판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진석 경제통상진흥원장은 “제주 전문브랜드 매장은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제주제품의 브랜드 우수성을 알리고 신뢰를 쌓아갈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보다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제주 브랜드 이미지 고급화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제통산진흥원은 ejeju shop 야탑점을 포함해 현재 도외 제주제품 전문매장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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