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들이 4·3 해결과제 1순위로 4·3 행불인(수형인)에 대한 진상조사를 꼽아 향후 재판부의 판단이 주목.
4월 19일 제주4·3사건 당시 제대로 된 재판을 받지 못하고 형무소에 수감됐던 불법구금 피해자들이 제주지방법원에 재심청구를 했지만, 지금까지 ‘재심개시결정’조차 내려지지 않아 많은 도민들이 우려.
도민들은 “내년 70주년 제주 4·3 추념식은 못다 한 것을 해결하는데 의미를 둬야 한다. 재짐청구 한 수형인 생존자의 나이가 많게는 97세 적게는 86세로 고령인 만큼, 하루라도 빨리 재심 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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