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6일 목욕탕 옷 보관함에서 현금 등을 훔친 김모씨(62.여.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6일 제주시 이도동 모 대중목욕탕에서 자신의 열쇠로 다른 사람의 보관함 잠금 장치를 모두 열어보는 수법으로 최모씨(44.여)의 옷 보관함에서 현금 10만원과 진주목걸이, 반지 등 모두 103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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