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벨파리 OECD교육기술국 과장 기조강연
평가 혁신으로 미래 제주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최신 교육의 흐름과, 우리보다 앞서 IB교육을 도입한 일본의 사례를 전문가의 입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1일과 2일 제주한라대 한라컨벤션센터에서 2017 제주교육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평가 혁신으로 미래를 새롭게!’를 주제로 내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015 개정 교육 과정 시행에 맞춰 과정 중심 평가 및 수업 방식의 세계적 흐름과 최신 정보 등을 공유한다. 심포지엄에는 약 1000여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날 오후 1시 30분에는 유리 벨파리(Yuri Belfali) OECD 교육기술국 영유아·학교담당과장이 ‘PISA 2018 평가의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한다.
이어 △‘TIMSS 2015’ 평가결과에 나타난 우리나라 학생들의 성취 및 시사점(상경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 △IB교육과정과 평가: 일본의 도입 사례(이쿠코 츠보야 뉴우에루 IB 일본 대사, 일본국제교육센터 대표) △수업의 과정과 과정 중심 평가: 학교의 수업-평가 사례 중심으로(제니퍼 아담스 캐나다 오타와 칼튼 교육청 교육감)에 대한 주제 발표와 지정토론, 자유토론이 마련된다.
둘째 날 오전 10시부터는 ‘시험이 바뀌어야 교육이 바뀐다’에 대해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이 주제발표한다. 오전 11시 10분에는‘핀란드 교육자의 시각에서 본 제주교육’이라는 주제로 토크쇼가 열린다. 지난 6월 초빙 연구원으로 40여일 동안 제주에 머물렀던 앤 라사카(Anne Raasakka) 바리아 직업학교(Vantaa Vocational College Varia) 교감이 제주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제주 교육 발전 비전 등을 전한다.
이날 오후 1시 30분에는 ‘2017 제주 수업 나눔 축제’가 열린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한민국 교육의 수업과 평가의 혁신을 주도하는 국제적 공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행사가 완벽히 열릴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