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도로제설 대책과 관련해 서귀포시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계획.
시는 이 기간 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
일각에선 “최근 산남 지역에 해안도로까지 눈이 쌓이는 경우가 많지만, 폭설 일수는 길지 않다”며 “하지만 ‘유비무환’이라는 말처럼 준비하고 있으면 걱정이 없는 만큼 도로제설 대책을 면밀하게 수립해 차질 없이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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