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차 라이온스 동양·동남아 제주대회 확정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제주)지구(총재 변장선)가 2020년 라이온스 동양 및 동남아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제주국제라이온스협회는 27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아시아지역 20여개 국가에서 라이온스 회원 3만여명 참석하는 동양·동남아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오는 2020년 10월말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유치에 앞서 제주지구에서는 대회 유치위원위회(위원장 현승탁)를 구성해 지난 3년간 주변국과 주요 국제 인사들을 예방하고 제주도 및 제주컨벤션뷰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제안서 작성 및 국제 임원들로 꾸려진 제주지역 시설 심사 등에 적극 대응해 왔다.
현승탁 위원장은 “국제 임원들의 방문 등 대회 전후 내도 인원과 등록 라이온 및 라이온 가족들까지 연인원 4만여명이 제주를 방문, 경제적으로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