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고도 민망한 조우였네”
“아쉽고도 민망한 조우였네”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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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여당 국회의원과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현장실습 중 사망한 이민호 군의 사고 현장을 찾은 자리에 홍민식 전 제주도 부교육감이 교육부 특성화고 총괄부서 국장 자격으로 참석해 눈길.

2015년 10월 제주 부교육감에서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으로 자리를 옮린 홍 전 부교육감은 이날 오랜만에 제주지역 기자들과 다시 만났지만 특성화고 주무부서 책임자로 내도한 만큼 반갑게 웃음을 나누기는 어려웠던 상황.

기자들은 “반가워할 사이도 없이 그가 여당 국회의원들에게 질책 받는 모습을 지켜봐야했다”며 “어색한 조우였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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