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립학교법인협의회 주최

김창진 대기고등학교 교장이 한국사립학교법인협의회로부터 봉황장을 받는다. 봉황장은 한국사립학교법인협의회가 수여하는 사학육성공로상 중 최고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사학육성공로상은 전국 900여개의 사립 초·중·고등학교 법인 임직원과 1653개의 사립 초·중등학교 중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을 갖고 사학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만 주어진다.
김창진 교장은 개교 당시 평교사로 출발해 2012년 9월부터 학교를 이끌고 있다. 교장 부임 이후 인성교육과 융합인재 교육을 위한 토대를 갖추며 2014년 창의경영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특히 대기고는 매년 수능 만점자, 전국 수석 등을 배출하는 등 대입 전형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연구를 통해 매년 대입결과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며 사학명문고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