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형사 워크샵놓고 의견분분
외근형사 워크샵놓고 의견분분
  • 김상현 기자
  • 승인 2005.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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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의 5대 범죄 검거율이 매년 하락하는 등 범인검거 능력이 뒤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6일 '범인검거 능력향상을 위한 외근형사 Work-Shop'을 놓고 경찰 내부 해석이 분분.

이를 놓고 일부에선 나름대로 능력 향상을 위한 토론이 도움이 된다는 시각도 있지만 강력 사건 자체가 예전과 달리 많이 발생하고 있어 토론보다는 외근 활동시간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상당수.

이와 관련, 한 외근형사는 "1시간 토론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은 하루 꼬박 걸린다"고 강조한 뒤 "접수된 사건이 폭주해 사무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을 때면 조사계 직원이 된 듯한 기분"이라고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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