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다가오면서 클린하우스 지킴이 등 동절기 현장근무자들의 안전 및 건강 관리 문제가 행정의 걱정거리로 대두.
고경실 제주시장은 21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기온이 떨어져 주차‧교통단속요원, 산불감시원 등의 안전사고가 염려된다”며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현장근무실태 파악 등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
일각에선 “사고 예방 노력도 좋지만 중요한 것은 추운데 고생하는 사람들의 마음 어루만지기”라며 “따뜻한 물 한 잔에 마음의 온기를 담아 전하는 등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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