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재 유력 투자. 컨설팅사 및 투자자문사 관계자 10여명을 초청한 제주도는 6일 오전 투자감담회를 개최, 국제자유도시를 비롯해 특별자치도 투자여건, 인센티브 등을 적극 홍보.
특히 이번 초청 투자사 가운데는 세계적인 '큰손'인 골드만삭스의 자회사와 함께 국내 유력 금융업체, 코트라, 유명 투자사들이 포함돼 도청 안팎에서는 '뭔가 그럴듯한 일을 꾸미는 게 아니냐'는 기대를 표시.
이와 관련 제주도는 "이번 간담회에 참가하는 투자.컨설팅사들과 긴밀한 네크워크를 구축, 효율적인 투자유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1회성 행사가 아니라고 밝혀 주위에서는 "투자 유치에 부진하다는 지적에 이력이 난 제주도가 부진을 벗어나려는 조짐인 듯 하다"고 일단은 높은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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