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귀포시 음식물 부산물비료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음식물쓰레기 처리에도 일정 부분 숨통이 트일 전망.
시에 따르면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생산한 부산물비료(포당 20kg)의 판매량은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2만1717포로 지난해 같은 기간(7129포)에 비해 3배 이상 증가.
일각에서는 “음식물 부산물비료에 대한 농가들 인식이 좋지 않아 그동안 판매가 부진했었는데 이제 상황이 개선될 기미를 보여 다행”이라며 “농가 소비 확대를 위해서는 앞으로 고품질 부산물비료 생산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