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갈치사먹기 운동전개
서귀포시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갈치 사먹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서귀포시는 서귀포수협과 협조해 시청직원을 비롯한 관련단체, 자매결연한 기관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서귀포 인근해역에서 잡은 지역산 갈치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지역산 갈치 사먹기와 선물보내기 운동을 하고 있다.
15일까지 예정된 지역산 갈치 사먹기 운동은 서귀포수협을 통한 저렴한 가격의 택배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가격은 10kg 상자당 13마리 들이는 15만원, 19마리 들이는 13만원이다.
또한 손질된 갈치는 상자당 1만원이 추가되고 만원 단위의 소량구매도 가능하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8, 9월 두 달 동안 전국적으로 각 단체 및 업계를 대상으로 '수요일엔 수산물을 먹읍시다' 캠페인을 벌였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