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모 양육 코칭, 가족 독서 코칭 등 다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수눌음육아나눔터에서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교육, 자녀 돌봄 및 양육 코칭 등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8일 수눌음육아나눔터 14호점(서귀포시 혁신LH2차아파트)에서는 부모교육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1호점(삼화부영2차아파트)에서는 조부모 양육코칭 프로그램, 5호점(성산 아이좋아라작은도서관)에서는 부모자녀 관계개선을 위한 독서코칭, 11호점(서귀포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수눌음 육아돌봄 첫단추 잘 끼우기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눌음육아나눔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홈페이지(www.jffsc.kr)나 수눌음육아나눔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무순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수눌음육아나눔터는 아이들에게는 안정감을 줄 수 있고, 엄마들에게는 활동하는데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공간 나눔과 돌봄 나눔을 할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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