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귀포시 지역에 주택 건설 등이 활발한 영향으로 색달매립장으로 반입되는 폐스티로폼이 증가해 매립장 만적을 앞당기는 한 원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
올해 들어 10월까지 색달매립장으로 반입‧매립된 폐스티로폼은 256t으로 지난해 연간 매립량 243t을 넘어섰는데 서귀포시는 이 같은 추세를 감안해 폐스티로폼 부피를 줄이는 감용설비를 추가 구축할 계획.
일각에서는 “행정의 감용설비 추가 구축과 별개로 시민들도 폐스티로폼 재활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배출시 이물질 제거 등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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