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오는 14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제15차 제주관광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국제대학교 신왕우 교수가 ‘제주지역 관광사업체 공급과잉에 따른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오상훈 제주대학교 교수(제주관광포럼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신 교수는 제주지역 관광사업체 공급과잉 문제를 진단하고, 숙박업·렌터카업을 중심으로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광훈 선임연구위원, 한라대학교 송성진 교수, 도관광협회 렌트카업분과 장성욱 위원장, 일반숙박업분과 정양훈 위원장, 관광지업분과 홍종훈 부위원장, 제주연구원 손상훈 책임연구원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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