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장애인생활체육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11일 한림체육관을 비롯한 13개 경기장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선수, 가족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원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새로운 10년을 여는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꿈과 희망을 키우는 스포츠 축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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