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가 주최하는 탐라문화제는 '천년의 탐라문화! 세계 속으로…' 슬로건 내걸고 지난 1일부터 제주시 신산공원과 서귀포시 천지연야외공연장, 성읍민속마을을 비롯해 도내 곳곳에서 전통문화의 흥겨운 한 마당을 연출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축제, 무형문화재축제, 공연예술축제, 마을축제 등 4개 분야 13개 부문 50여 개의 각종 프로그램이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프로그램을 쏟아냈다.
올해는 주말과 개천절 등 3일간의 연휴로 많은 관람객이 붐벼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호응을 얻어냈다는 평가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