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로부터 입학금 단계적 폐지 계획을 보내달라는 공문을 받은 사립대학들이 이에 반발하며 최근 교육부에 폐지 유예를 요청해 귀추가 주목.
앞서 교육부가 모든 사립대학에 ‘입학금 단계적 폐지 계획 조사’ 공문을 13일 기한으로 발송했으나 전국 156개 사립대 총장이 참여하는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지난 7일 입장 표명을 유예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
주변에서는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100만원이 넘는 입학금은 신입생을 둔 가정에 큰 부담”이라며 “곧 신학기가 시작되는데 좋은 결과를 기다린다”고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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