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귀포 문학작품 공모서
이종근 ‘천지연폭포’(시), 김태선의 ‘집’(소설) 당선
제1회 서귀포 문학작품 공모서
이종근 ‘천지연폭포’(시), 김태선의 ‘집’(소설) 당선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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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총(회장 윤봉택)이 처음 개최한 서귀포 문학작품 공모전에서 이종근의 ‘천지연폭포’와 김태선의 ‘집’이 각각 시와 소설 부문 당선작으로 결정됐다.

서귀포예총은 지난 9일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시 610편, 소설 17편, 동화 7편 등 모두 634편에 대해 심사를 벌이고 결과를 발표했다.

한기팔, 강영은, 오승철 시인이 심사한 운문부문에는 610편이 접수되고  예심을 통과한 117편 중 45편이 본선 경쟁을 벌인 결과 이종근씨(50, 서울시 관악구)의 ‘천지연폭포’가 당선됐다. 또 송인영씨(56,제주시 신설동)의 시조 ‘보목리 사계’가 가작으로 선정됐다.

박재형, 한천민 동화작가가 심사한 동화부문에는 7편이 접수된 가운데 당선작없는 가작으로 오신혜씨(33, 대구 남구)의 ‘푸른 둥지’가 이름을 올렸다.
 
현길언, 오을식 소설가가 심사한 소설부문에는 17편이 접수, 이중 김태선씨(본명 김윤희 55, 인천광역시 부평구)의 ‘집’이 당선작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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