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인해 학교에 가지 못해 글을 깨우치지 못한 다수의 비문해 성인들이 뒤늦게 문자해득 교육에 참여하고 있어 눈길.
동려평생학교 등 제주시내 문해교육기관 3개소가 실시하는 올해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에는 모두 212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
주변에서는 이에 대해 “공부에 늦은 나이는 없다고는 하지만 지긋한 연령대에 기초부터 배우겠다고 나선 것이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라며 “용기를 낸 만큼 글을 배우고 쓰는 즐거움에 행복과 희망을 얻기를 바란다”고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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