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열린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2017 열린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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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와이파이를 활용한 스마트관광 빅데이터 분석·활용 아이디어를 제안한 제주도 ICT융합담당 송충훈 주무관이 정부혁신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제주도는 8일 오후 2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17년 열린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일하는 방식 개선 및 협치·협업행정, 열린 혁신 우수사례에 대한 공모에 접수된 39건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15건의 혁신 사례가 발표됐다.

발표결과 정부 혁신 분야에서 송충훈 주무관의 제안한 ‘공공와이파이를 활용한 스마트관광 빅데이터 분석·활용’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 200만원의 포상금을 지원받게 됐다.

또 서귀포시 강애숙 기획예산과장이 제안한 ‘시민중심의 성과관리 시스템 구축·운영’과 제주도청 감귤진흥과 김태우 주무관이 제한한 ‘공간정보기반 감귤기본통계 시스템 도입 및 감귤재배실태 전수조사’(이상 협치협업 행정 분야), 서귀포시 정보화지원과 강명일 주무관의 ‘서귀포시 통합 예약·발권·결재시스템 구축’(정부혁신분야)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 7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와 관련 이중환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전국 공공부문에 확산 시킬만한 사례를 발굴하고 전국 행정망을 통하여 공유함으로써 새정부 열린혁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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