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들락한 길이야기 홍보
제주특별자치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길박람회 2017 행사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설치해 ‘곱들락한 제주 길이야기’를 홍보한다고 8일 밝혔다.
‘곱들락한 제주길 이야기’는 지난 2014년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되면서 도로명에 제주문화이야기를 테마형 스토리로 입혀 생활 속에서 쉽고 편안하게 접근하도록 도로명주소 사용활성화를 위해 제주도에서 4개 권역 100개 테마로 도로명을 스토리텔링화한 도로명안내 책자이다.
제주도는 홍보부스에서 건물번호판과 사진찍기, 도로명주소 앱인 주소찾아 설치 이벤트 등을 실시해 SNS 등에 사진을 올리거나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곱들락한 제주 길 이야기’ 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을 SNS와 홈페이지 등에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해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지속해서 알리고 도민들의 도로명주소 활용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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