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시행 승인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시행 승인
  • 정맹준 기자
  • 승인 200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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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까지 4400여억 투자

국제자유도시 선도프로젝트 추진사업 중 하나인 예래휴양형주거단지 개발사업이 시행 승인됐다.
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 예래동에 2009년까지 사업비 4400여억원을 투자해 세계적인 수준의 주거·레저·의료기능을 복합한 예래휴양형 주거단지조성사업이 사업 승인되면서 구체화된다.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사업은 미래 관광시장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중장기 체류형호텔, 콘도 등 휴양숙박시설과 전문보양센터, 분야별 전문병원, 관련연구소 등 고부가가치형 보양산업을 육성, 새로운 패턴의 휴양관광지 조성계획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보전가치가 있는 생태환경지역에 시설물 배치를 배제시키는 등 친환경적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전체사업면적 중 약 43%를 도로, 주차장 등 공공시설과 녹지지역으로 분포케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03년 제주도로부터 사업시행자로 지정 받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현지 토지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공청회, 토지감정 등을 거쳐 지난해 11월부터 보상금을 지급, 현재 약 44%의 보상실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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