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독감접종’ 일주일 앞당겨
올 ‘독감접종’ 일주일 앞당겨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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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보건소 24일부터

제주시보건소는 올해 독감 예방접종을 오는 24일부터 시작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시보건소는 지난해의 경우 11월 1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했는데 올해의 경우 이보다 1주일 접종시기를 앞당겼다.
제주시보건소는 올해부터 접종시작 때 혼잡을 피하기 위해 각 동별로 접종일시를 정한 뒤 무료접종을 실시키로 했다.
올해 접종 대상은 4만7000명이며 1인당 접종 비용은 4200원으로 지난해보다 200원 올랐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65세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은 무료 접종 대상이다.
이에 앞서 제주시는 지난해 4만4000명에 대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제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독감예방접종을 할 경우 통상 1개월후에 완전한 면역이 형성되는 만큼 시기를 다소 앞당겼다”고 접종초기 혼잡예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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