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차기 총장 선거가 오는 23일 직접선거방식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6~7일 양일간 후보 등록이 진행돼 입후보 결과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
종전까지 자천타천으로 7명 내외 교수가 거론돼 온 상황에서 최근에는 단과대별 단일화나 투표율에 따른 기탁금 반환 문제 등으로 실제 입후보자 수는 절반으로 줄 것으로 전망.
주변에서는 “이번에는 후보 간 과열 경쟁으로 흙탕물을 튕기지 말고 지성의 전당다운 품격 있는 정책선거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직접선거인 만큼 후보자나 선거권자 모두의 책임 있는 자세가 요구 된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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