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戰 백마고지 영웅 故 강승우 중위 표지석 제막
한국戰 백마고지 영웅 故 강승우 중위 표지석 제막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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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였던 백마고지 전투에서 육탄으로 적 기관총 진지로 돌격·격파하며 승리로 이끈 故 강승우 중위를 기리기 위한 표지석 제막식이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청장 황승임)은 6일 오전 11시 호국영웅 강승우 중위 명예도로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고 강승우 중위 유가족과, 전성태 행정부지사, 도의회 강성균 교육위원장 등 도의원, 이상순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보훈·안보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제막도니 ‘강승우로’는 한국전쟁 최대 격전지였던 백마고지 전투에서 육탄으로 적 기관총 진지로 돌격, 격파하여 전투를 승리로 이끈 강승우 중위의 희생정신을 후세대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보훈청은 강 중위의 생가터를 중심으로 성산읍 시흥리 해안(올레1코스 일부 해당) 1.6km 구간을 명예도로로 지정하고 표지석을 설치했다.

도로에 설치된 표지석은 앞면이 길이 3.5m, 폭 0.46m, 높이 2.5m로 강승우 중위 연혁과 공적이 명각되어 있으며, 후면은 길이 2.04m, 폭0.46m, 높이 2m로 헌시를 명각해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과 공훈을 기리게 된다.

한편, 도보훈청은 오는 8일은 고 고태문 대위, 27일은 고 한규택 하사의 표지석 세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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