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2017 지방세외 수입 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道, 2017 지방세외 수입 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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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17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발표대회는 세외수입 우수사례를 통해 창의적인 업무 노하우를 발굴하고, 세외수입 증대기법, 납세편의시책 개발사례 등을 자치단체 간 공유·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안경임 주무관이 ‘공영관광지 입장료 알짜배기 세수로 무한변신’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지난 3년간 도내 공영관광지 전체 55곳의 원가분석과 공공·민간분담 비율 등을 분석해 적정 입장료를 산정하고, 담당부서의 구심점이 없는 행정구조적 문제, 관광업체·협회 등 이해 관계자와의 갈등 극복 노력 등에 대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사례가 됐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입장료 등 세외수입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납부 편의시책을 개발해 세외수입 재정건전화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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