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과제 반영 취지, 2016~2019학년도 유아수용계획에 추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앞으로 2년간 병설유치원 24학급을 신·증설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많은 취학 수요에도 유치원이 없었던 6개 초등학교에 9학급을 신설하고 13개 초등학교에 15학급을 증설한다.
2018학년도에는 화북초 병설유치원이 신설되고, 2019학년도부터는 동광초·김녕초 동복분교장·신제주초·신창초·백록초 병설유치원이 문을 연다.
학급을 증설하는 곳은 대정초·표선초·신광초·함덕초·조천초·제주동초·제주남초·제주북초·한천초(이상 2018학년도)와,함덕초·보성초·동화초·외도초(2019학년도) 병설유치원이다.
이번 계획은 도교육청이 ‘국·공립유치원 취학률 확대’라는 국정과제와 교원수급 및 교육시설 등 변화된 교육여건을 반영해 수립했다. 이 같은 내용은 지역교육청에 대해 3년마다 유아수용계획을 수립하도록 한 유아교육법에 따라 도교육청이 2016년 수립한 ‘2016~2019학년도 유아수용변경계획’에 추가됐다.
그러나 도교육청은 여전히 동지역 병설유치원 입학 자격을 만 5세로 제한하고 있어 이번 신·증설이 유치원에 입학 가능한 모든 영·유아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은 아니라는 한계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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