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2~3일 양일에 걸쳐 서울재팬클럽(이하 SJC)소속 미쯔이상사, 한국미쓰비시상사㈜, 한국스미모토상사 등 일본 내 주요 대표기업 20개사를 초청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환경 및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앞선 기술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일본 선진기업을 대상으로 JDC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제주의 투자환경정보를 제공해 일본기업 및 기술을 유치하기 위해 올해부터 주제주일본총영사관과 함께 기획했다.
JDC와 일본총영사관이 공동으로 초청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환경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갖고 JDC 사업단지 및 제주 내 주요 투자환경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투자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JDC 이광희 이사장은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일본기업들은 유력 기업들로서 향후 JDC가 추진하는 미래사업들에 대한 투자유치 과정에서 많은 관심과 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제주미래 발전에 좋은 파트너로서 협업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