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화장품 수출기업 6개사 홍콩미용전시회 참가
도내 화장품 수출기업 6개사 홍콩미용전시회 참가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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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반정식)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홍콩 회의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홍콩미용전시회(Cosmoprof Asia 2017)에 도내 수출기업 6개사가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홍콩미용전시회는 지난 1997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 최대의 화장품 미용 전문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도소매업자 및 수출입업자들이 방문해 수출 상담을 하는 전문 무역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도내 업체는 △농업회사법인㈜제주우다 △㈜리코리스 △㈜서연 △㈜유앤아이제주 △유즈인터내셔널더로터스㈜ △지브이(GV)코퍼레이션 등이다.

제주 수출기업들은 이번 전시회를 세계 거대시장인 중국으로 재진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아시아권으로의 수출다변화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민 제주도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은 “사드 사태를 경험으로 외부 충격에도 견뎌낼 수 있는 기업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수출 시장 다변화에 대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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